꿀은 정말 썩지 않을까? MAGAZINE - 비앤유 공식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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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꿀은 정말 썩지 않을까?
작성자 비앤유 공식몰 (ip:211.184.23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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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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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른들은 흔히 누가 벌꿀을 선물하면 귀한 것이라며 특별하게 보관하시곤 하셨다. 


필자의 할머니도 꿀을 그런식으로 보관하셨는데 왜 꿀이 부엌에 있지 않고 장롱 깊숙히 있을까하고 의아해 했던 기억이 있다. 


할머니는 그 꿀을 다 먹을때까지 몇년 간이나 때마다 꺼내서 드셨는데 물론 그걸 드시고 배탈이 나시거나 특별히 아프신 적은 없었다.


여기서 한 가지 궁금증이 생긴다. 


대부분의 음식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상하거나 썩기 마련인데 꿀은 왜 아무 이상이 없을까? 


꿀은 정말 썩지 않을까? 그 이유를 알아보자.





꿀이 절대로 썩지 않는 이유는 2가지인데 첫번째는 높은 당도에 의한 삼투압 현상 때문이다. 


말이 좀 어렵다. 


쉽게 말하자면 꿀이 세균을 말려 죽여버린다는 이야기.


세균이 꿀에 접촉하는 순간 꿀의 높은 당도로 인해 수분이 꿀 쪽으로 급속이 이동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수분을 빼앗긴 세균은 저절로 무력화 되거나 말라 죽게 된다.


두번째 이유는 꽃에 있는 꿀에는 부패 방지 효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이 방부제 역할을 하여 부패를 방지한다. 


이 2가지 이유를 종합해 보면 꿀은 상하지도 썩지도 않는 놀라운 식품이라는 것.


실제로 수천년전 피라미드 안에 보관된 꿀을 열만 가해서 먹었다는 사례가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너무 방심하지는 말자.


꿀에 수분이 들어가면 수분에 섞여 있는 효모가 번식하여 시어져 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어린 아이들이 흔히 침 묻은 숟가락으로 꿀을 퍼 먹을 때가 있는데 잘못하다가는 그대로 숙성되어 벌꿀이 벌꿀주로 바뀌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될 수도 있다. 


오랫동안 보관하다 보면 가끔 꿀에 결정이 생기기도 하는데 특별히 상하거나 변질된 것은 아니니 조금은 찝찝하겠지만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오히려 사양 꿀(설탕 꿀)이 아닌 천연 꿀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니 진짜 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먹어도 좋다. 


꿀벌이 500g의 꿀을 얻기 위해선 약 144,000km 를 날아야하고 약 280만 송이의 꽃에 꿀을 모아야 한다. 


이런 걸 생각하면 꿀단지를 신주 단지 모시듯 하셨던 할머니의 마음도 이해가 간다.






꿀벌군!!


오늘도 수고가 많다.





(매거진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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