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은 꽃에서 따고 프로폴리스는 나무의 줄기나 잎에서 채취한다면 로얄젤리는 꿀벌 스스로 만들어내는 물질입니다.
꿀벌이 애벌레를 기르는 시기에만 벌의 타선(唾線)등에서 분비되는데 담황색의 물질로 에벌레에게 4일간만 먹이고 주로 여왕벌의 먹이로 저장됩니다.
이 로얄젤리의 효과는 매우 놀라운데 꿀벌의 평균수명은 45일인데 비해 로얄젤리를 먹는 여왕벌은 40배 이상인 5~7년을 살며 평생 120만 개의 알을 낳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로얄젤리는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명약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로얄젤리에는 하이드록시데센산(10-HDA)이라는 특별한 물질이 있는데 페니실린의 70%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있을 정도로 강력한 천연항생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로얄락틴 성분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피로회복, 미용, 면역력 강화,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전 세계적으로 애용되고 있습니다.